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7. 14. 22:46
* 주중선(酒中仙) 술 속의 신선. 술을 마시며 세상일을 잊고 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이태백의 시 "月下獨酌"(월하독작 : 달밤에 혼자 술을 들다)에서 "술에서 얻는 즐거움을 깨어 있는 이에게 전하려 말라..." 했다. 취하며 얻은 즐거움을 깨어 있는 자가 어찌 알꼬... 오늘도 주중선을 꿈꾸며 한잔...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1. 9. 17. 00:15
월하독작(月下獨酌) - 이백(李白) 달빛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신다. 이렇게 취해서 얻는 줄거움을 어찌 깨어 있는 이에게 말할 수 있으랴... [ 소리 :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 중모리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4. 6. 21:34
[ 사진 : 중국 "항주" "서호" - 1 ] 월하독작(月下獨酌) 달 아래 홀로 술잔을 들다. 이백 李白 1.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꽃나무 사이에서 한 병의 술을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아무도 없이 홀로 따르네. 擧杯邀明月(거배요명월) 잔 들고 밝은 달을 맞으니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그림자와 나와 달이 셋이 되었네. 月旣不解飮(월이불해음) 달은 술 마실 줄을 모르고 影徒隨我身(영도수아신) 그림자는 나를 따르기만 하네. 暫伴月將影(잠반월장영) 잠시나마 달과 그림자 함께 있으니 行樂須及春(행락수급춘) 봄이 가기 전에 즐겨야 하렸다. 我歌月徘徊(아가월배회) 내가 노래하면 달은 거닐고 我舞影零亂(아무영영난)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따라 춤추네. 醒時同交歡(성시동교환) 함께 즐거이 술을 마시고 醉後各分散(취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