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2. 2. 22:11
2011년 1월 31일, 2월1일 저녁 11시 MBC 방송의 "세시봉 특집"을 보면서 노래를 만들거나 부르는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은 많은 시름과 번민이 있는... 그래서 말로 다 할 수 없어 소리로 불러 표현하는 줄 알았다. 김세환,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이장희... 진실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있는 그들의 노래를 나도 따라 불러보리라... [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 이장희 내 나이 열하고 아홉 살에 첫사랑에 잠 못 이루고 언제나 사랑한 건 두꺼운 책 두꺼운 책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일 때 온 세상이 내 것 같았고 언제나..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12. 11. 20:13
* 사랑은 한 순간의 꿈이라고 남들은 웃으면서 말을 해도 내 마음 모두 바친 그대 그 누가 뭐라 해도 더욱 더 사랑해 미움은 사랑 속에 있다면서 달빛이 구름 속에 가리워도 한 마음 굳게 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 더 사랑해 Believe me when I say how much I love you Believe me when I say how much I care Forgive me give me peace of mind All I need each time to prove my love for you 뜨겁게 사모하는 그대 불 같은 마음으로 더욱 더 사랑해 Believe me when I say how much I love you Believe me when I say how much I care ..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2. 3. 22:14
트윈폴리오 - 동요메들리 * 얼어붙은 달 그림자 하늘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멀리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질러 주어라.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퐁퐁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퐁퐁퐁퐁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질 않는 따옥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흘러가면 가는 곳이 어디이더냐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때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윤형주, 송창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