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8. 9. 12:20
* '기억날 그날이 와도'를 부른 가수 홍성민이 43세로 별세했다. 7월 31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생활을 한 홍성민은 6일 오후 11시 30분께 숨을 거뒀다. 홍성민은 1988년 그룹 공중전화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최근까지 프로젝트 밴드 '휴먼에이드'로 활동했다. 오태호가 작사 작곡한 '기억날 그날이 와도'는 89년 발매된 '록 인 코리아' 앨범과 90년 발매된 자신의 솔로 1집 앨범 등에 수록돼 인기를 모았다. * 기억날 그날이와도 / 공중전화(홍성민)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