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4. 22:54
파란 가을 하늘... * 하늘은 파랗고 하얀 뭉게 구름은 정처 없이 떠가건만... 싸늘하게 죽어버린 고목의 가지는 얽히고 설킨 상태로... 세상사의 고뇌를 담고 있는 듯 하다... 얽히고 설킨 가지 너머로 푸르기만한 하늘이 걸려 있건만 왜 우리 세상사는 이리도 고달프기만 한지... 바다가에 앉아 세상 번뇌나 즐겨볼까...???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9. 24. 22:13
80년대 대학 가요제... *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정오차 - "바윗돌" * 1981년 제5회 MBC 대학가요제 대상 찬비 맞으며 눈물만 흘리고 하얀 눈 맞으며 아픔만 달래는 바윗돌 세상만사 야속타고 주저앉아 있을소냐 어이타고 이 내 청춘 세월속에 묻힐소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 맺힌 내 가슴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이 세상 웃어보자... 안개낀 아침에는 고독을 삼키고 바람부는 날에는 설움만 달래는 바윗돌 세상 만사 야속타고 주저앉아 있을소냐 어이타고 이 내 청춘 세월속에 묻힐소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 맺힌 내 가슴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이 세상 웃어보자 하하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4. 15:35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내가 서 있는 도시 * 오랜만에 서울 도시에 왔다... 경기도 촌놈이 바라 본 도시... 얼마전 까지 살았던 도시지만 이제 이 도시는 화려함 보단 썰렁하다. 많은 빌딩들 속에 또 다시 그 틈을 비집고 새로운 빌딩이 들어선다. 어릴때 부터 얼마전 까지 살아온 도시지만, 내게 이제는 빈 들 처럼 느껴진다. 불 타는 듯 타 오르는 도시... 거리는 불꽃처럼 화려하지만, 이 도시는 내게 정녕 빈 들 이다. 그래서 들에는 온통 먼지 뿐 이다. 왕성한 변화와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하는 비워진 들... 이 들판의 정서는 정녕 고독 뿐 이다... 검은 아스팔트 땅으로 이어져 스스로 고립되어 가는, 정작 사람들의 가슴에는 단절과 고독으로 목말라 가는...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