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11. 20. 07:35
송창식 - 밤눈 *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라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 밤중에 눈이 나리네 소리도 없이 눈 내리는 밤이 이어질 수록 한 발짝 두 발짝 멀리도 왔네 * "밤눈"과 "송창식" 그리고... "'밤눈'은 70년대 초 통기타 가수로 가수인생을 끝맺겠다고 마음 먹고 만든 노래다. 입대영장을 받았는데, 제대후에도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싶어 심란하던 시절이었다. 마침 그때 소설가 최인호씨가 통기타 가수들에게 노랫말을 줘..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11. 20. 00:08
간양록(看羊錄) * 정유재란 때 일본에 잡혀갔던 강항(姜沆:1567~1618)이 일본에서 견문한 풍속·지리·군사 정세 등을 기록한 책. 목판본. 1권 1책. 규장각도서. ‘간양(看羊)’은 흉노에 포로로 잡혀갔던 소무(蘇武)의 충절을 뜻하는 말로, 본래의 제목은 죄인이라는 뜻에서 《건거록(巾車錄)》이라 하였으나, 1656년(효종 7) 책이 간행될 때 제자들이 강항의 애국충절을 기린다는 의미에서 간양으로 고쳤다. 3년 동안 지내면서 보고 듣고 겪은 일본의 지리 ·풍토 ·인문(人文) ·병비(兵備) 등과 도요토미[豊臣秀吉]의 조선 침략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또한 포로가 되었을 때부터 귀국하였을 때까지의 일기를 이라 하여 권말에 첨부하였다. 강항은 정유재란 때 고향 영광에서 의병을 일으켜 이 충무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