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choouk 2014. 11. 25. 20:56
* 바카(ばか)에... 놈이라는 뜻의 야로(やろう)를 붙이면 '바카야로(빠가야로)'... "바보 솅퀴"라는 뜻이 되지... [관련기사 보기] : http://www.amn.kr/sub_read.html?uid=17165§ion=sc1§ion2=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11. 23. 20:12
* 초 겨울... 으스스한 한기를 느끼며 걸어서 오는 길... 오늘... 아는 이는 헤어짐이 아쉬워, 맹세와 함께 결혼을 하고... 슬픔과 기다림에 여전히 익숙치 못한 나는... 주머니에 손만 길게 뻗어 종종 걸음을 재촉 한다... ** 이쯤에서 다시 만나게 - 이정하 詩 네게 가는길이 멀고 멀어 늘 내 발은 부르터 있기 일쑤였네. 한 시라도 내 눈과 귀가 그대를 향해 열려있지 않은적이 없었으니 이쯤해서 그를 다시 만나게 하소서. 볼수는 없지만 느낄수는 있는 사람. 생각지 않으려 애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그 흔한 약속하나 없이 우린 헤어졌지만 여전히 내 가슴으로 남아 슬픔으로 져무는 사람. 내가 그대를 보내지 않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나의 사랑이니 이쯤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하소서. 찬이슬에 젖은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1. 18. 20:44
* 토끼야... 포기하면 죽는다... 죽기 싫다면 죽을 만큼 달려라...ㅠ 동영상 보는 동안 열심히 토끼를 응원하며 보았다눙...ㅠ 사냥개야... 너도 즐거워 마라... 너도 이 사냥이 끝나면.. 兎死狗烹(토사구팽) 당한다... (토끼 사냥이 끝나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이 삶아 먹는다.)
카테고리 없음 choouk 2014. 11. 16. 14:50
* "싱글세"라는 듣도 보도 못한 기괴한 세금... 국민들에게 증세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는 커녕, 우린 절대 증세하지 않겠다고 거짓말을 하는 정권... 그래놓고 온갖 구실을 붙여 세수를 증가시키고... 국민 건강을 이유로 담배값도 인상... 각종 교통관련 범칙금 수입이 엄청난 규모로 증대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주민세 인상..?? 소비세인 부가가치세 인상..??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가 뒤집어 질 정도가 되야 박정권은 정신을 차릴 모양이다...
카테고리 없음 choouk 2014. 11. 11. 23:15
코 흘린 밥 먹기... 맛은 어때...???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1. 11. 23:02
*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10월 13일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이 선택되었습니다. 무려 85.3%로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불신한다고 선택하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언론인(7.2%), 군인(2.0%), 사업가(1.9%), 법조인(0.7%) 순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위 : 언론인, 2위 : 정치인, 3위 : 법조인 이라고 생각 합니다. 요즈음, 공중파 뉴스를 보고 있자면 노여움이 솟구칩니다. ....... 그만 입을 다물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1. 10. 23:15
* 사행성 이벤트 "빼빼로데이" 보다 사랑하는, 사랑을 전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시... ** 사랑 풍경 - 김용택 저 강에는 겨울이 오고 저 강물로 하얀 눈송이들이 겁도 없이 하얗게 내리리라. 그러면 나는 강가에 서서 강물로 사라지는 눈송이들을 보리... 내게 사랑은 늘 그렇게 왔다네. 계절처럼 소리 없이 왔다가 계절처럼 소리 없이 사라지면서 잎 피고 바람 불고 눈 내리고 비가 왔다네...
카테고리 없음 choouk 2014. 11. 10. 22:53
경향신문 - [장도리] 2014년 11월 11일 * 관련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91409031&code=910100
카테고리 없음 choouk 2014. 11. 10. 21:43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0. 19. 20:30
* 뜬금 없이 만년필을 사고, 잉크를 주입... 마음은 조바심과 설레임으로 급하다... 학창시절 가장 가지고 싶었던... 슬플때는 우울함으로... 기쁠때는 즐거움으로... 전하지 못 할 연예편지를 쓸때도... 수기로 쓰는 필기체... 중학교 영어수업시간... 음악노트와 같은 오선 노트에 영어 알파벳과 단어를 필기체로 쓰는 연습을 했던... 만년필 하나에 필기체의 아련한 추억들이 밀려 온다. 종이 위에서 사각거리며 씌여지는 만년필의 촉감 또한 좋다... 한 동안 이 녀석과 추억놀이나 해야 겠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0. 9. 22:33
* 구절초 꽃이 피면 가을 오고 구절초 꽃이 지면 가을 간다는데... 길 가다 만나는 작은 풀꽃 한 송이도 우리의 숨결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참 뜻 입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10. 9. 18:59
* 이제 가을은 깊어만 가고... 휴일... 방구석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어딘가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10. 9. 18:56
*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가을이란 계절로 들어서나 보다. 항상 갈때는 아쉽지만, 올때는 반갑다... 그러니 매사 조바심 낼 것 없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10. 4. 23:20
* 휴일 저녁... 전 직장 동료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처음 들어 본 음악 이지만, 금방 귀에 들어오는 트로트 풍... 기존 뮤직비디오에 가사를 첨부하여 다시 올려 본다... ** 이 음악은 인터넷 온라인 방송인 '아프리카tv'의 "미기뮤직톡" 방송에서 미기가 부른 천년지기(원곡:유진표) 동영상이 카톡,밴드 등 SNS로 퍼져나가 일천만 재생수를 돌파 했다고... 음악방송 "미기뮤직톡"은 [힐링TV] 미기뮤직톡 방송국 http://migimusic.net 월.화.목.금.토 밤10시~새벽1시 생방송으로 진행 된다...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4. 9. 8. 23:49
* 추석 연휴에 감명 깊게 본 영화... 원작 보다 달콤한 로맨스 이야기... "안녕,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존 그린의 소설이다.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헤이즐',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어거스터스'와의 달콤한 첫사랑을 그린 영화 "안녕, 헤이즐" 아직도 여운이 남는... 꼭.. 한번 감상하시길...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9. 4. 20:35
* 올 추석... 잔 부으러 가겠습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8. 31. 20:36
*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고향길 되시기 바라며... 풍성하고,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중추절 되시기를 희망 합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8. 30. 17:45
* 여름 감기는 O도 안 걸린다는데... 몇 일째 시름하다가 오늘에서야 정신이 든다... 이번 감기... 회사일을 끝내고 집에 오면 더욱 심했던... 몸살이 겹쳤다는데... 한 일이 뭐 있다고... 몸이 좀 가벼워 지니 술 생각이 난다... 내겐 주(酒)병이 더 고질이다...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4. 7. 25. 22:27
*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 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 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폐가 망신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어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7. 20. 16:18
* 어느 가난한 부부의 외식...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실직, 빈 쌀독... 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 당장 저녁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가는 남편에게 차려줄 아침거리조차 없는게 서러워 아내는 그만 부엌바닥에 주저 앉아 울어버렸습니다. "흑흑 훌쩍.." 아내가 우는 이유를 모를리 없는 남편은 아내에게 다가가 그 서러운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 "울지마..." "당신 갈비 먹고 싶다고 했지? 우리 외식하러 갈까?" 외식할 돈이 있을리 없었지만 아내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남편의 밝은 목소리가 좋아서 그냥 피식 웃고 따라 나섰습니다. 남편이 갈비를 먹자며 아내를 데려간 곳은 백화점 식품매장이었습니다. 식품매장 시식코너에서 인심 후하기로 소문난 아주머니가 부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