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8. 31. 20:36
*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고향길 되시기 바라며... 풍성하고,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중추절 되시기를 희망 합니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9. 10. 1. 19:42
행복한 마음으로 잘 다녀 오십시요 * 가을... 또 다시 새롭게 맞이 하는 명절 입니다... 그리고 기다림 속에 기쁨으로 맞아주실 부모님... 넉넉하면 나눔으로... 어려우면 여유로움으로... 외로우면 기댐으로... 즐겁고, 행복한 추석(한가위) 되시길... [ 국악(전래)동요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9. 13. 07:38
귀성길... 잘 다녀오십시요 * 올 추석...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으시죠...? 고향 부모님과 형제 친구를 생각하며 향하는 귀성길... ..... 마음이라도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슬기둥 - 고향가는 길 고향으로 가는 길은 하늘만큼 멀었으면 좋겠네 그 가는 길에 산을 만나고 강을 만나 개울 건너 물미나리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뚝방을 지나면 더욱 좋겠네. 산은 새들과 노래를 하고 강은 강물과 춤을 추는곳 그 아련한 강가 어디쯤에 고향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 풀 냄새 향기로운 논길을 따라 하염없이 정겨운 그길을 가다 가다가 쉬어 갈수 있는 뚝방을 지나면 더욱 좋겠네 박꽃 달보다 환한 얼굴로 나를 반기는 내 어머니 아~ 그리운 친구가 많은 길 고향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 ** 어머니 - 이해인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6. 11:35
이외수 -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 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3. 19:48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달아 달아 (국악 전래 동요)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드머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 가장 널리 퍼져 있는 4도+2도의 3음 음계로 부르는 동요로 현재는 "새야 새야"와 공통의 선율로 불리어 지고 있다. 원래 민요의 곡은 서로 다른 많은 내용의 가사가 있지만, 두 노래가 음과 운율이 같다. '새야새야'는 동학운동 당시의 녹두장군의 배경이 있고, '달아달아'는 달의 천문적인 현상과 윤회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두 민요는 자장가로 많이 불려졌다고 한다. 같은 음을 가진 두 노래... 가사와 음정에 아름다운 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