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9. 4. 20:35
* 올 추석... 잔 부으러 가겠습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8. 31. 20:36
*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고향길 되시기 바라며... 풍성하고,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중추절 되시기를 희망 합니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2. 9. 30. 00:21
* 넉넉하지 못하더라도... 어렵더라도... 가족과 함께 모여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 합니다... 큰 아들... 휴가까진 너무 멀구나... 곧 면회 가마...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1. 9. 13. 20:50
평상시도 그렇지만 명절엔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한 아내에게... 당신만 있어 준다면 - 양희은 세상 부귀영화도 세상 돈과 명예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세상 다 준다 해도 세상 영원타 해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이젠 알아요 그 추억 소중하단 걸 가진 건 없어도 정말 행복했었죠 우리 아프지 말아요 먼저 가지 말아요 이대로도 좋아요 아무 바램 없어요 당신만 있어 준다면 당신, 당신, 나의 사람 당신만 있어준다면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09. 10. 4. 00:05
* 추석... 다들 평안 하신지... 올 벼농사도 대풍이라는데... 쌀 재고가 너무 많아 정부 추곡 수매가격에 농민은 시름만 더해 가고... 그래도 추석.. 이 밤... 신명나게 신푸리라도... [ 슬기둥 - 신푸리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9. 10. 1. 19:42
행복한 마음으로 잘 다녀 오십시요 * 가을... 또 다시 새롭게 맞이 하는 명절 입니다... 그리고 기다림 속에 기쁨으로 맞아주실 부모님... 넉넉하면 나눔으로... 어려우면 여유로움으로... 외로우면 기댐으로... 즐겁고, 행복한 추석(한가위) 되시길... [ 국악(전래)동요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9. 9. 22:50
* 사진은 아침 저녁으로 걸어 일터와 집으로 가는 길이다... 어김없이 주(酒)님을 내 가슴 속 깊이 모시고 돌아오는 길... 추석... 내 고향... 술이나 한잔 더 할까...??? ** 해는 저서 어두운데 (고향생각)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찿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 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 건만 단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찌해...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6. 11:35
이외수 -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 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4. 15:35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내가 서 있는 도시 * 오랜만에 서울 도시에 왔다... 경기도 촌놈이 바라 본 도시... 얼마전 까지 살았던 도시지만 이제 이 도시는 화려함 보단 썰렁하다. 많은 빌딩들 속에 또 다시 그 틈을 비집고 새로운 빌딩이 들어선다. 어릴때 부터 얼마전 까지 살아온 도시지만, 내게 이제는 빈 들 처럼 느껴진다. 불 타는 듯 타 오르는 도시... 거리는 불꽃처럼 화려하지만, 이 도시는 내게 정녕 빈 들 이다. 그래서 들에는 온통 먼지 뿐 이다. 왕성한 변화와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하는 비워진 들... 이 들판의 정서는 정녕 고독 뿐 이다... 검은 아스팔트 땅으로 이어져 스스로 고립되어 가는, 정작 사람들의 가슴에는 단절과 고독으로 목말라 가는... 내가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3. 19:48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달아 달아 (국악 전래 동요)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드머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 가장 널리 퍼져 있는 4도+2도의 3음 음계로 부르는 동요로 현재는 "새야 새야"와 공통의 선율로 불리어 지고 있다. 원래 민요의 곡은 서로 다른 많은 내용의 가사가 있지만, 두 노래가 음과 운율이 같다. '새야새야'는 동학운동 당시의 녹두장군의 배경이 있고, '달아달아'는 달의 천문적인 현상과 윤회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두 민요는 자장가로 많이 불려졌다고 한다. 같은 음을 가진 두 노래... 가사와 음정에 아름다운 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