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09. 4. 30. 23:35
* 길은 나에게 어디로 갈건지 묻지 않는다. 바람이 어디로 흘러 갈건지 우린 알지 못 한다. 매일 내가 나서야 할 걸음이면 묵묵히 감사하며 걷자...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눈 감고 소리에 취해 보자...) ※ P.S : 사진은 운악산 봉선사 사찰에서...(카메라 : SONY A300) [ 소리 : 김영동 - "먼길" ]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09. 4. 26. 23:01
* 이 식물의 줄기를 자르면 '피처럼 붉은 적색의 즙액'이 나오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 봄나물을 뜯던 처녀가 벼랑가에 핀 노란 꽃이 너무도 예뻐서 손을 내밀다가 발을 헛디뎌 그만 낭떠러지로 떨어져 피투성이가 된채로 죽었다. 해마다 봄나물 철이 되면 그녀가 떨어진 그 곳엔 노란 피나물이 가득히 피어났고, 나물을 뜯어보면 그녀의 피맺힌 설움이 뚝뚝 떨어진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 분류 : 양귀비과 - 분포지역 : 한국(경기 이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 자생지 : 숲속 - 크기 : 높이 약 30cm - 꽃말 : '우둔', 또는 하늘거리는 꽃모습이 나비를 닮아 '봄나비' 라고도 한다. 여름매미꽃, 하청화,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9. 4. 19. 22:09
* 봄밤 - 정호승 부활절 날 밤 겸손히 무릎을 꿇고 사람의 발보다 개미의 발을 씻긴다 연탄재가 버려진 달빛 아래 저 골목길 개미가 걸어간 길이 사람이 걸어간 길보다 더 아름답다 ** 다시 찾아온 봄... 초저녁 가로등에 비친 목련화와 개나리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 봤다. 생각 만큼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이 봄... 나는 어떤 색을 칠할지... *** 초저녁 별 - 어니언스 먼 곳에서 흘러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 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 나서 느티나무 가지 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옛 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 머리에 검은 눈이 별 빛 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 나서 느티나무 가지 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09. 4. 9. 21:28
* 서울로 가는 길 - 양희은 노래 (김민기 작사,곡) 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삼년에 뒷 산에 약초 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하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서 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 거냐 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좋은 약 구하여서 내 다시 올 때까지 집 앞에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 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오윤의 판화 ** 서울 길 - 김지하 간다 울지 마라 간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9. 4. 5. 21:46
* Happy Birthday To You - 권진원 (작사 유기환, 작곡 권진원 ,노래 권진원)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온종일 난 그대를 생각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죠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책한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건 하나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세상이 난 행복해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책한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사랑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