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21. 20:20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시냇물 소리와 산빛 - 김영동 * 김영동씨의 '시냇물 소리와 산빛' 이라는 곡 이다. 이 곡은 가야금과 대금, 첼로로 연주 되었다. '상상플러스'의 'Old & New'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어 귀에 많이 익은 곡 이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21. 19:04
'들춤' - 슬기둥 * . 소금 : 이준호 . 피리,기타,노래 : 강호중 . 해금 : 정수년 . 가야금,북 : 권성택 . 거문고,아쟁 : 허윤정 . 타악,피리,태평소 : 원일 . 장고,노래 : 김용우 . 신디 : 홍동기 * 남사당이 걸림을 다니면서 외롭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가는 해질 무렵의 들녁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해금연주가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하고 깔끔하게 주 선률을 이루고 있다... 남사당 패거리들이 전국을 떠돌며 줄타기등 공연을 할 때 이와 비슷한 음악이 연주가 되기도 한다. 또, 놀이가 끝났을 때 안도의 숨을 쉬면서 객지의 숙소로 향하는 장면이 연상이 되기도 한다. 객지에서 마당만 있으면 닥치는 대로 놀이판이 벌어지는... 그래서 "들춤" 이라고 제목을 붙여 놓은 것 같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21. 17:28
정호승 "마음을 열어봅니다" 중에서... *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없다.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다. 외롭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다. 이 외로움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럽다. 외로움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우리가 외롭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은 아니다. 혼자 있어도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외롭지 않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을 인간에게서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21. 17:04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황 톳 길 * 꽃이지면 서러웠지 새순나면 눈물났지 아득히 가고 없는 그대 생각 간절하여 사립문 열어두고 먼-하늘 우러르니 어디서 스며왔나 님 그림자 비쳐드네 * 아-저문 산 너머 아-저문 산 너머 눈물 같은 세상사 홀연히 벗어두고 설운 황톳길 지나 그대 이제 오는가 * 황톳길 - 김지하 황톳길에 선연한 핏자욱 핏자욱 따라 나는 간다 애비야 네가 죽었고 지금은 검고 해만 타는 곳 두 손엔 철삿줄 뜨거운 해가 땀과 눈물과 모밀밭을 태우는 총부리 칼날 아래 더위 속으로 나는 간다 애비야 네가 죽은 곳 부줏머리 갯가에 숭어가 뛸 때 가마니 속에서 네가 죽은 곳 밤마다 오포산에 불이 오를 때 울타리 탱자도 서슬 푸른 속니파리 뻗시디 뻗신 성장처럼 억세인 황토..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07. 8. 21. 12:28
오적 [五賊] - 詩人 김지하... 1. 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 내 어쩌다 붓끝이 험한 죄로 칠전에 끌려가 볼기를 맞은지도 하도 오래라 삭신이 근질근질 방정맞은 조동아리 손목댕이 오물오물 수물수물 뭐든 자꾸 쓰고 싶어 견딜 수가 없으니, 에라 모르겄다 볼기가 확확 불이 나게 맞을 때는 맞더라도 내 별별 이상한 도둑이야길 하나 쓰것다. 옛날도, 먼옛날 상달 초사훗날 백두산아래 나라선 뒷날 배꼽으로 보고 똥구머으로 듣던 중엔 으뜸 아동방(我東方)이 바야흐로 단군아래 으뜸 으뜸가는 태평 태평 태평성대라 그 무슨 가난이 있겠느냐 도둑이 있겠느냐 포식한 농민은 배터져 죽는 게 일쑤요 비단옷 신물나서 사시장철 벗고 사니 고재봉 제 비록 도둑이라곤 하나 공자님 당년에고 도척이 났고 부정..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21. 09:59
(상기 사진(이미지)은 하기 글과, 특정 업체 광고와 관련없는 모방 사진일 뿐 입니다...^^ ) * 어제(20일) 오후 4시... 나는 대통령 개표 방송 하는 줄 알았다... 물론 세간에 주목을 받는 건 인정 하지만, 방송 3사마다 일제히 개표 현황을 생방송 하고, 오늘 아침은 아예 모 후보 어린시절 부터 재 조명하고... 또 한나라당 후보자 둘 다 거기서 거긴대 하나의 당에 대통령 후보자로 당선된 것 뿐인데 완전 대통령 된 것 처럼 말하는... 오늘 조.중.동 신문을 보니 무슨 모 후보 대변지도 아니고... 또, 국민들 앞에서 두 후보간 박터지게 헐뜯고 비방한거 바로 엊그제 일인데 서로 비방하고 싸운적 없는 듯..?? 난 어느 당이건 그들이 하는 정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방송이나 신문만 이라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