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8. 3. 14:48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3. 14:42
편곡 : 김용우, 황호준 / 피아노 : 임미정 / 베이스 : 김창현 드럼 : 오종대 / 해금 : 김애라 / 소금 : 한충은 / 뒷소리 : 노니나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 후렴 :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2. 호박은 늙은면 맛이나 좋구요 사람이 늙으면 무엇에나쓰나 3. 저달은 둥근달 산 넘어 가는데 이몸은 언제면 임 만나 사나 4. 백록담 올라갈 때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5. 높은산 상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8. 3. 14:36
오늘은 우리님 오는날인데 세찬 바람이 불것만 같네 바람꽃 오기전에 먼저 오너라 기다리는 내마음이 병들기전에 구름같이 흩어지는 뽀얀기운 우리님 발소리가 들리기전엔 바람꽃아 바람꽃아 오지말아라 우리님이 날 찾아 오신다더라 * 바람―꽃[―꼳][명사] 큰 바람이 일 조짐으로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보얀 기운.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3. 14:32
- 작곡 : 김기수 / 편곡 : 권오준 - 여성보컬 : 김여진 / 피아노 : 권오준 / 베이스 : 이필원 - 드럼 : 서준혁 / 대금 : 한충은 "북천이 맑다거늘 우장없이 길을 나니 산에난 눈이 오고 들에난 찬비로다.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잘까 하나라"(임제) "어이 얼어자리 무슨 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자리.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한우) *원제 : 한우가(寒雨哥) 조선 선조 때의 선비 임제와 평양 기생 한우가 주고 받은 시조로 , 등에 수록되어 있다. 임제가 한우를 보고, 짐짓 마음을 떠보기를, 찬비(寒雨)를 맞았으니 길에서 얼어 자야겠다고 한다 이에 대한 한우는 '찬비'에 맞았다면 따뜻하고 호사스런 이부자리를 두고 무엇하러 얼어자겠느냐며 은근히 화답한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3. 14:25
소리,구성 : 김용우 편곡 : 신동일 피아노 : 이지희 뒷소리 : 인공위성 후렴 : 불어라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불 불어도 만대장만 나온다 1. 우리 집에 낭군은 풍구 불러 갔는데 이내 몸 외로워 빨래질이나 간다네 2. 신계곡산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우리 집 낭군은 풍구 불러만 간다네 3. 왜 생겼나 왜 생겨났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겨났나 4. 산수 갑산의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꽃 같은 날 두고 풍구 불러만 간다네 5. 요놈의 종자야 내 손목을 놔라 물 같은 손목이 다질크러 진단다 6. 담 넘어 갈적엔 크나 큰맘을 먹구선 문고리 붙잡고서 바들바들 떤다 7. 니가 잘나서 앨색이란 말이냐 내 눈이 무디어 일색으로만 본단다 8. 인생한번 죽어나 지면 만수청산의 뜬 구름이 되누나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3. 14:14
에헤헤~~ 에헤헤~~ 에헤헤~~ 일러~~허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헤헤~~ 에헤헤~~ 에헤헤~~ 일러~~허 일락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 동녘엔 달 솟아 온다 헤헤~~ 에헤헤~~~ 에헤헤~~ 일러~~허 간다간다 나는야 가~ 쓰라린 가슴 안고 나는 가~ 에헤~~에~~헤~~ 에헤~~~~~에~~ 일~~러~~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3. 14:05
시 : 문익환 작곡 : 류형선 편곡 : 이지상 키보드 : 신현정 드럼 : 박달준 베이스 : 이종혁 피리, 태평소 : 진성수 해금 : 김주리 비무장지대로 가자 비무장지대로 가자 얼룩진 군복은 벗어라 여기는 비무장지대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따발총 계급장 버리고 오라 비무장지대로 팔씨름 샅바씨름 남정네들은 힘겨루기 널뛰기 그네타기 너울너울 춤추며 너희는 백두산까지 우리는 한라산까지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